배우 최진실의 딸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친오빠와의 불화설을 사진 한 장으로 일축했다.
지난 20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오빠랑 나랑 진짜 닮았어 둘다 귀로 날라갈것 같아 .. 코끼리 원숭이들 ..”이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똑닮은 친오빠 최환희와 함께 선 채 다정한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겸 배우 엄정화 또한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가득 덧붙여 남매의 우애를 칭찬했다.
지난 2023년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해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평온한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을 안심시켰다. 21일에는 SNS에 “미팅 가기전 부랴부랴 #메이크업”라고 남기며 화장하는 영상을 공유하여 씩씩한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루프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6㎏까지 늘어났다가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4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인플루언서로서 대중과 소통 중이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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