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파브리와 불꽃남자(본명 박성우)가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혔다.
15일 유튜브 ‘COSMOPOLITAN Korea’에는 ‘흑백요리사귀여운 사제지간! 파브리 & 박성우(불꽃남자) 인터뷰 | 케미맛집 | 코스모폴리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파브리 셰프는 “옛날에 미슐랭 스타를 가지고 있어서 너무 스트레스 많이 많이 받아요. 왜냐면 진짜 매일매일매일 다 완벽하게 나와야 돼요”라고 회상했다. 이후 그는 제자인 박성우 셰프가 ‘흑백요리사’ 1라운드에서 내놓은 청어 파스타에 대해 “사실 그거 보면서 우리 포르티치올로에서 했던 파스타랑 꽤 비슷하게 나왔죠”라고 언급햇다.
파브리는 “ 우리 많이 식당에서 옛날에 많이 해봤어요”라며 “제 생각에는 진짜 맛있었어요. 그거 확실해요”라며 제자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저는 쇼한테 줬으면 저는 괜찮았을 것 같아”라며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지난 9월 17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인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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