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이혼 뒤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함소원은 전 남편 진화와 2022년 서류상으로 이혼했지만,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그는 일각에서 불거진 위장 이혼 의혹에 대해 “위장 이혼을 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다”고 했다.
재결합 의사에 대해서는 “계획은 없지만 언제든지 마음이 바뀌면 새 출발할 수도 있다. 그러한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한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혼 후 스킨십은 없냐”는 질문에는 “스킨십을 너무 해서 문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함소원은 이혼 후 중국에서 진화와 동업 중이라고 했다. 그는 “일을 줄이려고 한다. (딸인) 혜정이와 보내는 시간이 좋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가 “수입이 없으면 불안하지 않냐”고 물었고, 함소원은 “2021년 중국 가기 전 모든 부동산을 정리했다. 또 저는 아껴 쓰니까. 모아둔 돈으로 평생 살겠더라”라고 답했다.
한편, ‘가보자GO’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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