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연수의 근황이 포착됐다.
1일 하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배우 김성은을 축하하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2013년에 처음 만나 2024년에 너를 보내네. 성민이 축사에 눈물 터져버린 나도 참..주책이구나 싶다”며 “항상 따뜻하고 한곁같은 네가 친구라서 참 행운아야 난.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라고 적었다.
하연수의 게시글을 본 김성은은 “항상 고맙고 나도 사랑해. 우리들 다 행복하자”라고 답하며 둘의 우정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감자별 광팬으로서 감동이다”, “제 결혼식에도 와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와 김성은은 2013년 방송된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에서 만나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결혼식 축사를 맡은 김성민은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로 ‘감자별’에서는 마케팅팀 대리로서 김성은과 합을 맞췄다. ‘감자별’에서 김성은 역시 마케팅팀 대리 역을 맡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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