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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문지은♥’에 선 프러포즈 후 연애…“같이 살자”

입력 : 2024-05-15 14:40:00 수정 : 2024-05-15 14: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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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기리와 배우 문지은 커플이 고백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위라클 WERACLE’

15일 유튜브 ‘위라클 WERACLE’에는 ‘사귀기도 전에 같이 살자고 프러포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박위는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기리와 문지은에게 “두 분이 연인 같으면서도 친구 같은 느낌이 굉장히 많이 드는데 이렇게 친구 사이였다가 누가 고백을 한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기리는 “제가 했죠”라며 “ 우리가 둘이서 힘든 친구들이나 좀 아픈 친구들이나 좀 위로가 필요한 친구들한테 그 사람을 좀 위로해 주러 가고 기도해 주고 그런 자리들이 많았어요”라고 회상했다.

 

그는 “어느날 좀 거리가 먼 곳에 가서 그 친구를 위로해 주고서 둘이 차에 탔는데 내가 마음속에 덜컥 들어오는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차를 세웠어요. 옆쪽에 세우고서는 ‘지은아 우리 그냥 이렇게 같이 살자’”라고 말을 꺼냈다고 밝혔다. 박위는 “사귀기도 전에?”라며 놀라워했다. 김기리는 “바로 그냥 프로포즈라고 해도 되는 거죠”라며 거침없이 직진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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