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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현장] KT 선발, 쿠에바스만 남았다 “벤자민 이어 엄상백도 휴식”…고민 깊어지는 이강철 감독

입력 : 2024-05-15 13:16:23 수정 : 2024-05-15 13: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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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이 선발 벤자민의 왼쪽 팔꿈치 불편함 호소로 마운드에 올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엄상백이 역투하고 있다. KT 제공

고민이 깊어진다. 

 

KT의 선발 투수가 한 명 더 빠지게 됨으로써 선발진에 비상이 걸렸다. 벤자민에 이어 엄상백까지 휴식을 자청해 무려 4명의 선수가 이탈하게 됐다. 이에 이강철 KT 감독의 한숨도 깊어졌다.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 감독은 “엄상백이 어깨에 무거운 느낌이 든다고 해 휴식 차원에서 제외시켰다. 한 텀만 쉬고 열흘 뒤 1군에 복귀한다”며 엔트리 변동 소식을 전했다. 엄상백의 빈자리는 주권이 맡게 됐다. 

 

지난 시즌 KT 선발진을 이끌던 투수 중 남은 선수는 쿠에바스 뿐이다. 당분간 KT는 쿠에바스와 원상현, 육청명, 주권, 2군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성재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운용할 예정이다.

 

이 감독은 “상승 흐름에 부상 선수들이 나와 안타깝다. 일단 있는 선수들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벤자민의 상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 감독은 “벤자민은 팔꿈치에서 뼛조각이 발견됐는데 투구에는 이상이 없다더라. 대신 팔을 올릴 때 어깨에 통증이 있다고 하며 휴식을 자청했다. 평소 고질적인 어깨 신경 통증 문제를 갖고 있었다. 3주 동안 몸을 만들고 온다고 하니 일단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벤자민은 일주일 정도 쉰 후 다시 몸을 만들 계획이다. 계획대로라면 3주 후 1군 무대에 다시 등판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벤자민은 3주 뒤 1군 로테이션에 복귀할 것 같다. 벤자민은 평소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다. 태업이라고 볼 순 없다”고 말했다. 

 

수원=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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