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병옥, 자녀와 관계 멀어진 최악의 사건은?…딸 “이기적” 직설 (아빠하고 나하고)

입력 : 2024-05-15 09:20:05 수정 : 2024-05-15 09:20:04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가족들과 함께 있어도 소외감을 느낀다고 호소했던 '카리스마 배우' 김병옥의 딸이 아빠의 외로움을 방송을 통해 알았다며 "이기적"이라는 직설을 날렸다.

 

오늘 15일(수) 방송될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외톨이 아빠' 김병옥과 그의 둘째 딸 김경선이 아빠의 외로움과 관련한 '취중 토크'를 예고해 그 내용에 이목이 쏠린다.

 

앞서 김병옥은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아내와 두 딸이 결정하고 자신은 통보를 받는 입장이라며, "한 공간에 있어도 소외감을 느끼고 쓸쓸하다"라고 토로한 바 있다. 특히 김병옥은 아내와 딸의 소소한 일상 대화에도 끼지 못한 채 주변만 맴돌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부녀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친 옛 사건이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김병옥은 사건 이후 딸들과의 관계가 멀어져 소극적이게 됐음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딸들과) 얘기하려면 3일을 생각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부녀의 취중 대화에서 김병옥의 딸은 "아빠의 치부를 보면 안 될 것 같았다"라며, 아빠의 외로움을 애써 모른척해왔던 이유를 고백했다. "외롭다고 말도 안 해놓고 외롭다고 하는 건 이기적이다"라며 솔직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대한 김병옥의 입장과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딸 김경선의 고백은 '아빠하고 나하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점 고조되는 김병옥 부녀의 갈등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15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