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동료 여배우들과 즐거운 일상을 즐겼다.
15일 공효진은 "단비 같았던 오늘 종로구 점심"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공효진은 배우 이하늬, 정호연, 박소담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4명의 배우 모두 각각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했다. 흔치 않은 4명의 여배우 모임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공효진과 박소담은 영화 '경주기행'에 캐스팅돼 4월 촬영을 시작했다. ‘경주기행’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가 가해자가 석방됐다는 소식을 듣자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세 딸과 함께 그가 사는 경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과 박소담은 자매로 나온다.
공효진은 2022년 10살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복무 중이다. 그는 내년 6월 17일 전역 예정이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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