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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호 청담셀의원 대표원장,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 취임

입력 : 2024-05-14 10:41:40 수정 : 2024-05-14 10: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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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호 청담셀의원 대표원장이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 부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줄기세포치료학회는 성체 줄기세포 치료에 대한 실질적 효과를 검증하고, 치료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한 연구에 나서기 위해 2008년 시작됐다.

 

줄기세포는 ‘재생의학의 꽃’으로 여겨져왔다. 이는 다양한 조직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미(未)분화 세포로, 인체에 다양하게 활용되는 중이다. 상황에 따라 난치병 개선부터 항노화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줄기세포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뤄지며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중이다.

조찬호 원장은 줄기세포에 관한 연구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해당 분야 전문가다. 그가 이끄는 청담셀의원은 줄기세포를 활용한 전신 항노화 치료에 특화된 의료기관이다.

 

조찬호 원장은 임상뿐 아니라 학술 연구에도 활발히 나서는 중이다. 이와 관련 그가 이끄는 병원은 골수·지방‧혈액 줄기세포를 모두 활용하는 소수 의료기관 중 하나로 꼽힌다.

 

현재 청담셀의원은 노화를 치료하는 것을 넘어 ‘노화 징후 발현을 최대한 미루는 프리쥬비네이션’에 주력하고 있다.

 

조 원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한양대 의대 외래교수를 지내고 있다. 하버드대 브리검 여성병원에서 항노화의학 과정을 거쳐 20여년간 항노화 관련 연구와 줄기세포 치료에 나서온 바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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