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라인은 백화점에서 골프 퍼팅 레슨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내 골프 퍼팅 레슨장’으로 변신한 경기 판교 현대백화점에 테일러메이드와 오디세이를 만든 미국 시카고 출신 아담스(Adams) 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블러드라인(Bloodline)의 팝업스토어가 열렸다.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팝업스토어는 다수의 골프 팬들이 찾아 ‘퍼팅 게임과 레슨’을 즐기면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만끽하는 공간으로 진행됐다.
해당 공간에서는 미국 NBA 하프타임에 열리는 골프공 넣는 게임 뿐만 아니라 올바른 에이밍(조준)을 위한 에이밍 레슨과 PGA 투어 출신이자 PGA Golf Development Korea의 프로골퍼 Tim Neil(팀 닐) 대표가 직접 퍼팅레슨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7층 에스컬레이터 상행과 하행 사이에 준비된 보이드공간에서 진행하는 ‘롱코트 퍼팅 게임’ 등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가자들의 행렬이 이어졌다. 스스로 서는 혁신적인 프리미엄 골프 클럽을 통해 참가자들은 즐거운 퍼팅 체험이 진행됐다.
블러드라인 코리아의 주재광 대표이사는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판매공간을 운영하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환경을 구성하여 골퍼뿐만 아니라 쇼핑을 온 방문객들에게도 관심을 끌면서 참여골프시장이 캐즘(Chasm)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즐거운 체험형 행사를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가정의 달, 즐거움과 퍼팅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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