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이장원과 뮤지컬배우 배다해 부부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커버 영상을 선보였다.
9일 유튜브 ‘다해는 다해’에는 ‘이장원x배다해 A Whole New World 알라딘OST’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속 배다해와 이장원은 달콤한 성대와 애정을 과시하며 ‘알라딘’ OST를 부르고 있다.
누리꾼들은 “왼쪽 공주님이 너무 아름다우세요”“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은 재능을 공유할 수 있는 건 정말 축복인거 같아요ㅎㅎ!! 듣는데 마음이 너무 편안해지네요”“환상의 하모니입니당” 등의 댓글을 달아 환호했다.
한편, 이장원이 소속된 페퍼톤스는 지난달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주년 기념 앨범 ‘Twenty Plenty’를 발매했다. 'Twenty Plenty’는 2CD 구성으로 10곡의 신곡과 10곡의 대표곡 리메이크곡을 수록했다. 배다해는 지난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난넬 모차르트 역으로 출연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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