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다은이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
8일 정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원피스 수영복, 모노키니, 비키니 등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은 채 여행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정다은은 “이사하면서 애정하는 수영복이 사라졌어요… 급히 10년 단골집인 수영복 가게 찾았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은 “너무 벗어제낀거 아님!?”이라고 댓글을 달며 정다은의 수영복 패션을 단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다. 이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 조우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특히 방송에서 조우종은 크롭 니트를 입고 배꼽을 노출한 아내 정다은에게 “너 이럴 거면 나가라. 너 배에 지금”이라며 분노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