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안재홍, ‘은퇴 연기’ 쾌거…男 조연상 “아이시떼루” (백상예술대상)

입력 : 2024-05-07 21:40:00 수정 : 2024-05-07 21:28:39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JTBC ‘백상예술대상’ 캡쳐

배우 안재홍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7일 생중계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안재홍은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로 TV 부문 남자 조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안재홍은 “먼저 ‘마스크걸’이라는 뜨겁고 멋진 작품 속에서 주오남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마음껏 기대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작품을 촬영하면서 각각의 예술가 분들이 모여서 자신의 손길과 숨결이 닿는 순간에 유일한 뭔가가 탄생하는구나 하는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스태프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면서 고마운 사람들을 호명했다.

 

끝으로 “이 길을 가는데 있어서 여러분들 덕분에 조금의 용감함과 편안함을 얻게 됐다. 앞으로도 저만의 길을 잘 걸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정말 ‘마스크걸’ 사랑해 주신 시청자 분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아이시떼루”라고 말했다.

 

앞서 안재홍은 ‘마스크걸’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시청자들로부터 ‘은퇴작 아니냐’는 반응을 이끌어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