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오는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간 우천 시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레고랜드는 우천 용품 현장할인, 대규모 럭키드로우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을 실내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오는 6일까지 황금연휴 3일 동안 추첨을 통해 레고랜드 이용권 및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어린이날 비밀의 선물 상자’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파크에 입장하는 하루 선착순 1,0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크 정문에서 입장 시 응모권을 수령하여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시어터 입구에서 직접 응모하면 된다. 이후 오후 3시 30분에 추첨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레고랜드 골드 패스 연간이용권 및 다양한 레고 제품과 함께 인형과 텀블러 등 레고랜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레고랜드는 오는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간 우천 시에도 레고랜드에 방문한 고객을 위해 레고랜드 파크에 위치한 모든 리테일 샵에서 우천 용품 현장할인을 진행한다.
할인 대상 품목은 ▲레고랜드 우산 70% 할인 ▲어린이 바람막이 점퍼 50% 할인 등이다. 이와 함께 당일 1일 이용권 혹은 시즌 패스로 입장 후 연간이용권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츄파춥스 믹스 오브 미니 세트 1개를 증정한다.
더불어 우천시에도 레고랜드 파크 내에서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극장 및 4D 시네마를 비롯한 실내 프로그램 및 공연의 운영 횟수를 늘린다. 특히 브릭토피아 퍼포먼스 극장은 동시에 8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실내 시설로 오후 12시와 2시에 닌자 마스터를 만나 무술을 배우고 닌자 테마송에 맞춰 스핀 짓주 기술을 연마하는 실내 참여형 공연 ‘닌자고 트레이닝 클래스’가 진행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레고랜드 마스터 빌더 선생님과 함께 레고 창작 교육을 배우는 ‘크리에이티브 워크숍’, 내가 만든 레이싱 카를 직접 구동 해보면서 친구들과 경주 해보는 ‘빌드앤테스트’ 등의 다양한 실내 놀이시설을 적극 운영한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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