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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9콤파니, 신제품 ‘마라삼겹살’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론칭

입력 : 2024-05-02 15:20:28 수정 : 2024-05-02 15: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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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789콤파니

789콤파니는 마라종착지 시리즈의 두 번째 ‘중국 정통의 얼얼함을 품은 마라삼겹살(麻辣五花肉)’이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지난 4월 24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의 마라 시장이 점점 성장하면서 중국에서 수입된 소스류의 수입량은 2023년 8.2만 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출처: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2020년 해외 소스류 수입액은 1.8억 달러로 4년새 34.8% 증가(2023년 식품외식통계자료)하는 등 이국적인 맛과 마라음식은 이제 친숙한 시장이 됐다.

 

789콤파니가 첫 번째 메뉴로 와디즈에서 론칭했던 마라새우는 1034%의 성공률을 보인 바 있다. ‘한달 밀키트’의 마라삼겹살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삼겹살에 어울리는 마라를 연구해 589시간에 거쳐 개발된 상품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번 신제품 한달 마라삼겹살은 간편하게 즐기는 싱크로율 99.99% 정통 마라로, 라면 끓이듯이 순서대로 넣고 조리하면 10분만에 간편하게 현지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마라 요리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대파, 마늘, 홍고추, 후첨 마유 등 부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미를 극대화시켰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사진=789콤파니

 

또한 믿을 수 있는 깨끗한 HACCP 인증 전문 공장에서 만들어 맛과 위생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기존 맵기 조절이 불가능했던 마라 밀키트에 반해 한달 밀키트는 맵린이부터 맵고수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굵은 고춧가루의 양을 취향에 맞게 넣어 조절할 수 있다.

 

관계자는 “2023년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약 7조 원의 시장으로 더욱 더 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증가하는 해외 음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한달 밀키트’는 해외 음식 전문 밀키트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한다”며 “해외 음식의 현지 맛으로 한국에서 먹고 싶어하는 많은 MZ들이 어려워하는 현지 재료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달 밀키트’는 이국적 소스와 향신료의 선호도가 증가하는 시장과 성장하는 해외 음식 밀키트 시장에서 푸드 콘텐츠를 활용한 해외 요리 특화 밀키트 브랜드의 커머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유튜브 채널 ‘신이사(신비롭고 이상한 사무실)’에서 해외 음식 관련 콘텐츠로 접할 수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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