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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30주라고는 믿기지 않는 근황을 공개했다.

2일 김윤지는 자신의 SNS에 “30주 차 운동”라고 적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윤지는 레깅스 차림으로 아령을 들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그는 운동 중 촬영한 거울 셀카 또한 공유하며 임신 중인 몸매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날렵한 라인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임신은 제가 했네요..... 진짜 자기관리 최고”“봐도봐도 이쁘고 신기하다..진짜 배만(아기만) 있네..넘예”“진짜대단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아 칭찬했다.

김윤지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김윤지가 남편 최우성과 출연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28주 차라고 전했다. 그는 “‘티가 나면 빨리 말씀드려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티가 안 나서 말씀을 못 드리고 있었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지금은 한 7kg 쪘는데, 6개월 차까지는 4kg 정도밖에 안 쪘다.”라고 알렸다.

한편, 1988년생인 김윤지는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인 최우성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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