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민희진 대표 “어제 해린이가 영통 걸어와…딸 같은 아이” 눈물

입력 : 2024-04-25 17:04:39 수정 : 2024-04-25 17:47: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말하고 있다. 뉴시스

하이브로부터 배임 혐의 등으로 고발 당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 멤버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민희진 대표는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뉴진스 멤버도 언급했다. 민 대표는 “어제 해린이가 갑자기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그냥 걸었어요. 대표님 너무 힘드시죠? 거기로 가겠다’라고 하더라. 딸 같은 아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내일(26일)부터 뉴진스 컴백 콘텐츠가 처음 공개되는 날이다”며 “그래서 이렇게 전날에 기자회견을 한 것”이라고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권 탈취 관련 중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관련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민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자 하이브는 민 대표가 무속인의 조언을 토대로 회사를 경영했다고 추가 폭로해 파장이 일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