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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측 “활동 연장 논의 중…새 앨범도 준비하고 있다“ [공식]

입력 : 2024-04-25 15:34:20 수정 : 2024-04-25 15: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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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그룹 케플러 측이 해체설에 대해 일축했다.

 

25일 케플러 측은 “프로젝트 활동 연장에 대해 멤버 및 멤버 각 소속사와 논의 중”이라며 “현재 케플러는 새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탄생한 다국적 9인조 프로젝트 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활동 연장 최종 불발, 재계약 없이 7월 해체한다”며 “오는 7월을 끝으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간다. 이들은 활동 종료 전, 앨범 활동과 한 차례 공연을 개최하면서 팬들과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눌 예정”이라고 단독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케플러는 2022년 1월 미니 1집 ‘FIRST IMPACT’(퍼스트 임팩트)를 발매하며 국내 데뷔했으며 같은 해 9월 싱글 1집 ‘FLY-UP’(플라이-업)을 발매하며 일본에서 데뷔했다. 케플러는 5월 8일 일본 첫 정규 앨범 ‘Kep1going’(켑원고잉)을 발매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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