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음악에 대한 갈망을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연애썰부터 춤까지 다 털고 간 퀸 현아 보러오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현아는 “저 요즘에 약간 음악에 대한 갈망이 되게 커요. 보컬레슨 횟수가 진짜 많이 늘었어요”라고 고백했다. 그는 “저는 제가 성대로 할 수 있는 음악적인 부분이 너무너무 작다고 생각을 해서 그게 저의 컴플렉스였고 제 보컬 자체가 컴플렉스였거든요”라고 털어놓았다.
현아는 “지금 규정 PD님 휘민 PD님 만나고 나서는 ‘아 나도 할 수 있구나’ 이런 것들을 좀 배워가는 거 같아요”라고 전했다. 조현아는 “이것도 기억난다. 네가 나한테 춤을 ‘아니에요 저 춤 못 춰요. 저 노력해서 이렇게 된 거예요’라고 했었어”라고 말을 꺼냈다. 현아는 이에 대해서도 “전 안물 진짜 못 외워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이후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현재 솔로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