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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슬램덩크’ 보고 울어 “소리도 안 내고…정말 주륵주륵”

입력 : 2024-04-16 23:25:00 수정 : 2024-04-16 22: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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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보고 눈물을 흘린 일화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TEO 테오’

16일 유튜브 ‘TEO 테오’에는 ‘꽁꽁 얼어붙은 마동석 위로 김무열이 걸어 다닙니다. | EP.36 김무열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무열은 “걔가 또 소문을 다 내 놨더라고. 그러고 나 울었다고”라며 배우 이준혁이 그의 ‘오열’ 일화를 퍼트린 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많이 들으셨을 테지만 그 ‘슬램덩크’라는 그 작품이 나라는 사람한테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이구나라는 걸 보면서 또 느끼거든요. 그래서 막 눈물이 흐르는 거예요”라고 회상했다.

 

김무열은 “근데 이제 옆에 있으니까 안 걸리려고 소리도 안 내고 정말 눈물이 이렇게 주룩주룩 흐르는데 훔치지도 않고”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다음날 이제 범죄도시 포스터 촬영을 하러 제가 현장에 갔는데 ‘어제 ‘슬램덤크’ 보고 울었다며?’”라고 놀리더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는 괴물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마동석, 김무열, 이동휘, 박지환 등이 출연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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