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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 ‘로또 당첨’에…소녀시대 유리 “언니도 번호 좀”

입력 : 2024-04-15 15:00:00 수정 : 2024-04-15 1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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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이 찍어준 번호가 로또 3등에 당첨되자 소녀시대 유리도 부러움을 드러냈다.

 

사진=유리 인스타그램

15일 유리는 자신의 SNS에 “송선아 언니도 로또 살 건데 번호 좀 찍어줘”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리는 사촌으로 알려진 송선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그는 “#트라이비 #송선 #아이돌이밥먹여줘”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앞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팬이 송선이 불러준 번호로 2줄의 로또를 구매했다가 3등에 됐다는 후기가 퍼졌다. 그는 “아이돌이 밥먹여주냐고? 아니 로또 3등 당첨 시켜준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해당 일화가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부러움과 신기함이 섞인 반응이 나온 가운데 유리 또한 센스 있는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선이 속한 트라이비의 신곡 ‘다이아몬드’는 아프로비츠(Afrobeats) 장르로,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고급스러우면서도 중독성 가득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긍정적인 노랫말이 트라이비의 단단한 내면을 표현함과 동시에 듣는 이들의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며 위로를 전한다. 

 

권유리의 첫 영화 단독 주연작으로 화제인 돌핀(배두리 감독)은 삶의 변화가 두려운 30대 여성이 우연히 발견한 즐거움을 통해 용기를 얻어 세상으로 튀어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권유리는 극중 평생 살아온 서촌 마을을 꿋꿋이 지키며 새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챙기는 보람으로 살아가는 지역 신문 기자 나영 역을 맡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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