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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 페스티벌 황제 맞네…‘2024 러브썸 페스티벌’→ ‘뷰민라’까지

입력 : 2024-04-15 10:38:43 수정 : 2024-04-15 10: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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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매거진 빅이슈 4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데이브레이크(이원석, 김선일, 김장원, 정유종)는 오늘(15일) 주거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발행되는 빅이슈 4월호 커버를 장식, 댄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수트를 완벽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데이브레이크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를 비롯한 여러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 소식과 함께 페스티벌만의 매력, 공연할 때 가장 신경 쓰는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냈다.

 

데이브레이크는 장수 밴드의 비결에 대해 “저희 음악을 들어주는 분들이 있으니까 계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고, 계속 그 자리를 지켜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 “시간이 지나고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점차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게 됐다”,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과 서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거짓되지 않게 멤버들을 대해야 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결성한 지 16주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청춘을 노래하는 느낌이 든다는 질문에 이원석은 “데이브레이크의 음악은 여전히 저희가 처음 음악을 시작했을 때, 한창 뜨거웠던 시기에 좋아한 음악들과 닮아 있다. 사실 저희 넷의 음악 취향이 되게 다른데 그 사이에서 합의점을 찾다 보니 어떤 취향이나 시대를 타지 않는 음악을 지향하게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최근 데이브레이크는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특유의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대한민국 밴드씬에서 그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뮤지션에게 수상하는 파퓰러 밴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2024 러브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Beautiful Mint Life 2024)’ 등 굵직한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수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매거진 빅이슈 320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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