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중장년층에 높은 인기를 구가한다고 어필했다.
14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소녀 감성 배우러 왔습니다 인터넷 슈퍼스타 김선님을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시니어 크리에이터 김선을 만나 “저는 선생님이 제 디엠 안 받으실 줄 알았어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바쁘시겠지만 답장 기대 없이 이제 보냈는데 이제 답장해 주셔서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라고 감상을 전했다. 남보라는 “그래서 저희 편집자님이 저보고 4050카리나라고 (했다)”고 어필했다.
그는 “유튜브 댓글에 간혹 달리는 댓글이 ‘누가 델고 갈까 궁금하다. 참 며느리감으로 좋네’ 이런 댓글 진짜 많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남보라는 김선과 포즈를 취하며 “소녀감성을 위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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