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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우, 역시 효자…이모할머니 챙기는 ‘든든’ 근황

입력 : 2024-03-31 17:40:00 수정 : 2024-03-31 1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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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정우가 이모 할머니를 챙기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진-고정우 인스타그램

31일 고정우는 자신의 SNS에 “항상 자나깨나 고정우 걱정하시는 우리이모할매 보자마자 우시고 용돈을 드리니 니가무슨돈이 있다고 주냐며우시고 니가 이제오나 언제오나 기다리시며 돌아가신 할머니가 꿈에 나와 부추전해주셧던 이야기를하니 우리 언니가 너가 생각나서 나왓나보다라며.”라고 적으며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오니라 언니대신 이모할매가 해주꾸마 보고싶데이 라며 전화가오신 우리 이모할매 하나뿐인 우리이모할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적어 이모할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고정우는 “#할머니 #사랑해요 #신신당부”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고정우의 지극한 효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정우의 할머니는 어릴 적 고정우를 맡아 키웠고 고정우는 해녀였던 할머니를 따라 바다에 들어가며 최연소 해남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돌아가신 할머니는 생전에 “손자가 가요무대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싶다”는 소원을 말씀하셨다고 알려진 바 있으며, 고정우는 최근 ‘가요무대’에 출연해 할머니의 소원을 이뤄드렸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고정우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데뷔 앨범 ‘조선 로맨스’ 타이틀곡 ‘탱자탱자’로 방송, 공연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수록곡 ‘신신당부’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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