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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김무열, 10KG 증량…‘범죄도시4’ 기대감 UP

입력 : 2024-03-26 16:40:00 수정 : 2024-03-26 16: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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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와 결혼한 배우 김무열이 10kg 증량 비주얼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뉴시스

26일 ‘범죄도시4’ 측에서는 김무열이 맡은 백창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김무열은 앞서 제작 발표회에서 백창기의 묵직하면서도 날렵한 액션을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10kg의 체중 증량을 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그는 “‘백창기’가 단검을 사용하고, 기술로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릭터이다 보니 무조건 증량하기보단 캐릭터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시리즈의 무술 감독으로 참여한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허 감독은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관객들이 기대를 많이 하는 흥행 시리즈이기 때문에 시리즈의 톤을 잘 지키면서 관객들이 더 보고싶어 하는 것에 대한 고민, 발전된 스토리, 코믹, 액션을 만드는데 힘썼다“라고 밝혔다.

 

‘범죄도시4’는 지난 2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액션 영화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배우들의 연기합과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로 전 세계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범죄도시’는 시즌1 688만, 시즌2 1269만, 시즌3 1068만 관객을 동원한 국내 대표 흥행 시리즈물이다. 4는 오는 4월 24일 개봉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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