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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수입 없던 ♥정형석…“엄청 좋아 결혼” (가보자GO)

입력 : 2024-03-24 17:04:30 수정 : 2024-03-24 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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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보자GO

성우 박지윤이 남편 정형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성우 겸 배우 정형석 집에 방문한 MC 안정환,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2009년 정형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박지윤. 그는 “저희 부부가 방송국에서 만났다. 제가 KBS 공채 성우 1년 선배다. 처음에는 남편을 되게 싫어했다. 제가 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 서로 싫어했었는데 마음이 바뀐 이유가 있다. 남편이 그때 저한테 선을 긋더라. 그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다“며 과거 연애 전 남편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이에 안정환은 “서로 앙숙 같았는데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지윤은 “아빠가 배우 고(故) 박용식이다. 아빠가 그런 생활을 하셨으니까 연예인과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부터 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정형석은 결혼 초창기 박지윤에 비해 수입이 적었다고. 박지윤은 “남편이 2년 동안 일이 거의 없어서 책만 봤다. 근데 제가 엄청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 걸 안 따지고 결혼했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은 “내가 볼 때는 남편을 더 좋아하셨네”라며 박지윤이 사랑꾼이라고 했다.

 

한편, ‘가보자GO’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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