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을 똑닮은 밀랍인형이 제작될 예정이다.
12일 임시완은 자신의 SNS에 “Madame Tussauds in Hong Kong”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임시완은 자신의 손을 본딴 조형물이나 인형 눈알 등을 들고 들뜬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하트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항상 서프라이즈가 가득한 시왕 덕질.. 오빠 인형이 만들어진다니 너무 신기하고..!! 눈동자 색이 진짜 똑같아요”“눈알보고 너무 신난거 아녜여”“눈이 똑같네요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해 쿠팡플레이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등극하며 새로운 인생을 만끽하는 병태 역을 맡아 장르를 넘나드는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탁월한 연기력으로 드라마와 영화, 매 작품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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