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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보이그룹 성희롱?…“허위사실 유포 고소”

입력 : 2024-03-11 16:10:00 수정 : 2024-03-11 15: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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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자신과 관련된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지금 일어나서 확인하는데 지금부터 나오는 얘기 다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한다. 애초에 저건 제가 아닌데 왜 확인도 안 하시고 당연히 저인 것처럼 기사를 쓰시는 건지 다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여성 A씨와 B씨(일반인)가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해당 메시지에서 한서희로 추정되는 여성이 A씨에게 자신이 한남더힐에 산다고 경제력을 과시하며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소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보이그룹 한 멤버 C씨의 이름을 거론한 A씨는 “향수 뿌리고 왔더라. 그래서 냄새 좋다고 하면서 후드티 벗겼다. 배에 복근 있는데도 C씨는 진짜 내 스타일 아니다”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경 대마 흡연 혐의를 받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집행유예기간 중인 2020년 6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1년 11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한서희는 모든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한서희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에 대한 상고를 최종 기각했다. 그는 형기를 채우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한서희는 지난달 7일 한 남자 배우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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