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나영이 색다른 결심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요즘 자주 하는 봄 메이크업 립컬러, 광의 비밀 모두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나영은 “요즘 발성 수업 받아 가지고 목소리를 좀 바꿔 봤는데 어떠세요?”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발성 수업 받아서 약간 목소리에 좀 울림을 요즘 주고 있어요”라며 “예전 목소리가 좀 울림이 없었던 그런 목소리여서 약간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지금 남은 인생을 살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김나영은 “이 메이크업 영상은 발성 훈련 영상이 되기도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근데 되게 멋지게 말하는 사람들 진짜 너무 부럽거든요.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음이 가고 신뢰가 가고 그 사람의 우아함이 목소리를 통해서 우아함이 막 이렇게 배어 나오는 그런 거 너무 부러워 가지고”라며 자신의 결심을 강조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