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는 26일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리뉴얼했다. 사용자 중심의 메뉴를 강화한 새로운 버전의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버전 앱은 ▲개인화 맞춤 서비스 영역 구축 ▲아이콘 메뉴를 통한 서비스별 이동 편의성 제고 ▲경기 및 티켓 메뉴 세분화 ▲실시간 경기 정보 안내 제공 ▲선수 기록 및 소개 페이지 신설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광주-KIA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팬들이 앱을 실행하면, 그 즉시 당일 경기 스마트티켓을 확인할 수 있도록 ‘Today Ticket’ 메뉴를 구현했다. 또한 구단 소식을 빠 르게 접할 수 있도록 구단 공식 채널의 콘텐츠를 모아 놓은 SNS 메뉴를 신설했다.
이밖에 티켓 예매/취소/선물/예매 내역 확인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티켓 메뉴와 실시 간 경기 내용과 선수 기록 확인이 가능한 경기 메뉴도 구현했다. KIA는 향후 올 시즌 개막 전까지 경기장 안내도, 이벤트 페이지, 응원 모드를 제공하는 경기장 메뉴도 오픈할 계획이다.
KIA 관계자는 “팬 퍼스트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구축하여 앱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편의를 드리기 위해 지속적 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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