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이 나이키코리아와 동행을 이어간다.
키움은 13일 “나이키코리아와 선수단 용품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키움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나이키코리아로부터 선수단 공식 유니폼를 비롯해 의류, 장비류 등 다양한 용품을 지원받는다.
이번 계약으로 키움과 나이키코리아는 14년간 동행을 이어간다. 2013년 첫 인연을 맺은 양사는 지금까지 11번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함께하며 파트너십을 굳건히 했다.
또한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를 조명하는 ‘나이키와 함께하는 월간 언성 히어로’와 어린이 팬을 위한 ‘나이키와 함께하는 그라운드 키즈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용품 후원 뿐 아니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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