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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모친상 심경 밝혀 “한 줌 인생”

입력 : 2024-02-12 20:20:00 수정 : 2024-02-12 20: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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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희은이 모친상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진=양희은 인스타그램

12일 양희은은 자신의 SNS에 “엄마를 뵈러...갔다. 유골함을 보니 또 울컥한다. 이렇게 한 줌으로 돌아갈 인생인 것을!!”이라고 적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양희은은 모친의 유골함 앞에 있다.

 

지난달 양희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떠나셨다. 오늘 새벽 0시 5분 평화롭게 가셨다.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고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며 “더 이상 엄마가 안 계신 집.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다. 안녕, 엄마”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양희은·양희경 모친 윤순모씨는 지난해 10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모두예술극장에서 진행된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직접 수상할 정도로도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3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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