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반려견과 프로필사진을 찍었다.
지난 11일 유튜브 ‘남보라의 인생극장’에는 ‘견생샷 건졌습니다. 강아지 키우면 꼭 해보고 싶었던 버켓리스트 같이 프로필 사진 찍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남보라는 “오늘은 어디 가냐면 제가 머털이 키우고 나서 정말 꼭 해보고 싶었던게 하나 있었는데, 머털이랑 같이 프로필 사진 찍는 거 정말 정말 해보고 싶었거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래서 오늘 가로수에 있는 사진을 정말 갬성적으로 잘 찍는다는 스튜디오가 있어 가지고요. 애견 스튜디오에 갑니다”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그래서 이제 머털이 예쁘게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서 아침에 간단하게 멍세수를 하고 데리고 나왔어요”라고 강아지를 소개했다. 그는 “진짜 귀엽다”라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순조롭게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진짜 사진이 너무 예쁘게 잘 찍혀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사진 촬영이었고 진짜 사진 촬영하는데 진짜 심장 폭행 당할 뻔했잖아요”라며 만족스러워했다.
한편, 남보라는 13남매 중 장녀로, 2005년 MBC ‘일밤-천사들의 합창’으로 얼굴을 알린 후 배우로 데뷔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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