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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父 투병 생각에 ‘울컥’…“애들 덕에 버텨”

입력 : 2024-02-12 15:40:00 수정 : 2024-02-12 15: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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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육아 컨텐츠 중 옛날 일을 떵로리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A급 장영란’

12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화제의 ‘얼짱 아기’와 육아퀸 장영란이 만났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얼짱’ 유혜주의 아들 유준이를 만나 일일 육아를 진행하며 “눈물 날 거 같다. 왜 이렇게 행복하지? 옛날 생각난다. 더 잘해줄걸 우리 애들한테”고 속상해했다. 그는 “그땐 이렇게 예쁜지도 몰랐다”라며 “애들이 너무 커버렸다. 그때 너무 바빴다. 더 잘해줄걸”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눈물을 보인 장영란은 유준이에게 이유식을 먹이며 “나도 애들이랑 얘기하면서 먹였다. 그때 아빠가 투병을 하셔서 아침엔 어린이집 보내놓고 아빠한테 갔다가 돌아와서 육아를 했다. 아빠 때문에 힘들었지만 아이들 덕분에 버텼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렇게 애 보면은 아무 생각이 안 난다. 여러 가지 고민들이 다 해결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장영란은 “그래서 너무 신기한게 산후 조리원 갈 때, 거기 있는 간호사샘들이 다 쉰 넘고 60 넘었는데 얼굴이 20대야”라고 전했다. 그는 “애들을 매일 안고 있으니까 걱정 근심이 없다. 그니까 애들이 키울 땐 힘들지. 근데 이렇게 예쁘잖나”라고 하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장영란은 2019년 한의사인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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