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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아침밥상’부터 ‘한잔해’까지… 긍정 에너지 발산(생쇼)

입력 : 2024-02-12 15:05:16 수정 : 2024-02-12 1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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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이 특급 외조와 덕담으로 설 연휴를 빛냈다.

 

박군은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SBS FiL, SBS M ‘생쇼’에 출연해 “아내 한영 씨가 동문회의 일원이라 이 자리에 함께 참여했어야 하는데 일정으로 인해 불참하게 돼 대신 동문회에 참석해 여러분들과 만나고 오라고 해서 외조를 위해 이곳에 왔다. 많은 남편분들께서 이 자리에 오셨는데 2024년도 갑진년 아내분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며 재치 있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박군은 김승현과 ‘있을 때 잘해’로 첫 무대를 꾸몄다. 박군은 흥겨운 사운드에 맞춰 탄탄한 보이스를 선보이며 김승현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더했고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무대 매너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군은 “이 노래 가사처럼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이 참 명언이다”라며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부모님이 될 수도 있는데 여러분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 잘 하시고 건강과 재력을 챙기시기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제 노래 중 ‘한잔해’만 아시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명절 아침에 잘 어울리는 ‘아침밥상’이라는 곡을 준비했다. 맛있는 아침 밥상 드시고 2024년 대박이 나기를 박군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어릴 시절 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상을 그리워하는 ‘아침밥상’과 자신의 대표곡 ‘한잔해’의 라이브 무대로 현장 관객들에게 웃음과 에너지를 전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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