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가 부모님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어머니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미션 ‘은혜 갚은 까치’를 진행, 이정규 PD는 돌림판에 각자 고마운 사람을 적어서 걸리는 사람을 찾아가 새해 인사와 함께 전을 배달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유선호는 어머니 김명애와 연기자 동료 유인수를 적었다.
이후 딘딘은 유선호 어머니에 당첨되면서 유선호의 집을 찾았고, 가족들과 인사를 나눴다. 딘딘은 유선호가 고마운 사람으로 콕 집어서 어머니를 언급했다며 앞서 “엄마는 심장이고 아빠는 폐다”라고 했던 얘기를 전했다. 이에 유선호 아버지는 “엄마, 아빠라고 해야지”라며 섭섭함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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