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DB가 ‘밀리터리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DB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SK와의 홈경기서 ‘밀리터리 데이’ 이벤트를 연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밀리터리 데이'를 맞아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그린 컬러를 바탕으로 군 전투복의 디지털 패턴으로 디자인 됐다.
연고지 소재 인근 군부대에서 약 700여 명이 단체관람을 하며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한다. 하프타임을 비롯한 경기 중간에는 국군 장병들이 의장대, 군악대 등 퀄리티 높은 공연도 선보이며 홈 경기가 열리는 원주종합체육관에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DB 구단은 경기장에 찾아오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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