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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박윤희 디자이너 만났다…그리디어스와 ‘환상 콜라보’

입력 : 2024-02-08 14:31:04 수정 : 2024-02-08 14: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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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전격 출연했다.

 

블랙스완은 5일 오후 6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F/W 서울패션위크‘에서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 ’그리디어스(GREEDILOUS)’컬렉션 특별 게스트로 초대됐다.

 

블랙스완의 ‘서울패션위크’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며, 2024년 새해 첫 공식 일정이다.

 

‘스노우폴즈 인 아프리카(Snowfalls in Africa)’라는 타이틀의 이번 행사 컨셉은 ‘추운 겨울 아프리카로 함께 여행을 떠나는 상상, 그리고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걸그룹으로서 블랙스완의 깜작 퍼포먼스가 쇼의 오프닝을 채워 관계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블랙스완 소속사 디알 엔터테인먼트는 “아프리카 세네갈 출신 멤버 파투가 속한 블랙스완 출연이 패션쇼의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는 취지라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지난해 CNN, BBC, ROLLING STONES 등 국내외 유수의 매체를 통해, ‘2023 주목받는 글로벌 걸

 

그룹’으로 꼽혔던 블랙스완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 해주신 박윤희 패션 디자이너와 그리디어스(GREEDILOUS)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스완은 새해 첫 해외일정인 인도 뭄바이 콘서트(2월 17일)를 위해 오는 15일 출국할 예정이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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