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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놀러와’ 종영, 녹화 후 통보…PD 오열” (유퀴즈)

입력 : 2024-02-07 22:50:00 수정 : 2024-02-07 22: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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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 김원희가 ‘놀러와’ 종영 당시를 회상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원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원희는 유재석, 조세호와 ‘놀러와’ 후 12년 만에 재회했다. 유재석은 “제가 ‘놀러와’ 진행할 때만 해도 예능적 경험, 소위 말하는 네임드는 원희 씨가 저보다 훨씬 스타였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놀러와’ 얘기를 나영 씨 나올 때도 하고 원희 씨 나와 하게 되는데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프로그램 마무리 된 게 저도 당황스럽긴 했다”며 ‘놀러와’의 갑작스러운 폐지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사실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게 저도 당황스럽긴 했다”며 “녹화 끝나고 집에 가려고 탄 엘리베이터에서 PD님이 ‘오늘 녹화가 마지막이었다’고 하더라. PD님 그때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

 

김원희는 “8, 9년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제대로 인사를 못 한 게 마음에 걸렸다. 그래서 우리 회식하고 사진 올렸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MBC ‘놀러와’는 2004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방송됐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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