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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연애, 돌싱이라 위축…평등치 않아” (돌싱포맨)

입력 : 2024-02-07 17:10:00 수정 : 2024-02-07 18: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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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오빠들’을 주제로 H.O.T 문희준, 젝스키스 은지원, god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은지원에게 연애를 안하는 이유가 특별히 있는지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함부로 연애할 나이가 아니지 않냐”며 “재혼을 전제로 연애해야하니 조심스러운 것이지 연애 안하는 건 아니다”고 답했다.

사진=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러자 문희준은 “지원이가 조심스러운 게 맞다”고 밝혔다. “은지원이 인기 진짜 많다. 나에게 은지원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 본인이 연애에 거리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탁재훈은 “내가 볼 때 은지원씨 저랑 비슷한 느낌이다. 굳이 연애해야 하나?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면 되고 내가 출동하면 연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돌싱 멤버들을 향해 “그런 건 있지 않나. 형들이 저랑 다 똑같은 입장이지 않나. 평등하지 않아서 위축된다. (상대와) 똑같지 않은 입장 때문에. 꿀리고 들어가는 느낌. 한 번 이혼했으니까 위축되고 꿀리는 느낌이 든다. 의식을 안 할 수가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확실히 너도 의식을 하고 있구나. 난 너는 생각 안 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유일하게 저 형은 그런 걸 생각하지 않는다. 어떤 자리에서든 자기는 자신만만하고”라고 지적했다.

 

한편, 은지원은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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