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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열애설’ 블랙핑크 리사, “커밍 순” 예고…큰 거 온다

입력 : 2024-02-07 16:00:00 수정 : 2024-02-07 14: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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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벌 그룹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블랙핑크 리사가 SNS를 통해 차기 행보를 예고했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7일 블랙핑크 리사는 자신의 SNS에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풍기며 실루엣을 드러내고 있다.

 

리사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특히 최근 리사는 열애설 상대인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29)의 가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한 만큼 해외 활동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우세다. 이날 외신 ‘8world’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명품 시계 브랜드인 태그호이어의 CEO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인디아 투데이 등 외신들은 “리사가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기도 하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으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재산은 2111억 달러(약 272조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사가 소속된 블랙핑크는 최근 180만여 명을 동원한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성황리에 마쳤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로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 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 5천 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 5천여 명의 관객들과 호흡하며 ‘월드 클래스’의 위상을 떨쳤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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