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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 일으키는 OK금융그룹, 설맞이 특별 이벤트로 안산 달군다

입력 : 2024-02-07 13:54:41 수정 : 2024-02-07 13: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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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 제공

 

민족대명절을 맞이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남자프로배구 OK금융그룹은 7일 “설 연휴 첫날인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와 홈경기에서 설 명절과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 전패로 처졌던 OK금융그룹은 4라운드 전승으로 180도 분위기를 바꾸면서 남자부 순위싸움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연승은 종료됐지만, 경쟁팀 삼성화재를 잡고 3위 도약에 성공했다. 내친 김에 우리카드, 대한항공이 구축한 상위권 판도까지 흔들 수 있는 상승세다. 이 분위기에 맞춰 흥을 돋울 만한 이벤트까지 이어진다.

 

우선 설 명절을 기념해 한복을 착용하고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팬은 경기장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특별한 ‘웰컴 기프트’도 준비됐다. 2024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착순 500명에게 ‘새해복춘 쿠키’를 제공한다. 구단 창단 10주년을 맞아 올 시즌 모든 홈경기에서 제공 중인 선수 옥스포드 블록 피규어의 주인공은 박승수, 정성현이다. 선착순 1000명의 팬들에게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입장 전 상록수체육관 밖 읏맨 에어바운스 앞에서 ‘읏맨딱지를 넘겨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딱지를 뒤집는 데 성공할 시 읏맨 인형을 선물로 준다.

 

로비에서는 대형 윷 던지기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윷을 던져 ‘윷’을 기록하면 응원 티셔츠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붓펜을 이용한 붓글씨 피켓 제작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단은 “다양한 설 명절 컨셉 이벤트로 연휴에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라커룸을 방문하는 라커룸 투어, 팬이 직접 체육관에서 서브를 때려보는 ‘읏뜸 서브 챌린지’ 등 팬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관련 이벤트 신청 방법 등은 OK금융그룹 배구단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통해 베디베로 선글라스, 도드람한돈 삼겹살 등 푸짐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한다. OK금융그룹 배구단 홈경기 티켓 구매는 한국배구연맹(KOVO) 통합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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