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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VS’ 오윤아, “아픈 아이 왜 키우냐” 막말 들어…

입력 : 2024-02-07 11:00:00 수정 : 2024-02-07 10: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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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들은 막말을 고백했다.

 

사진=SBS ‘강심장VS’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 오윤아는 “아이가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심한 행동도 안했고 그냥 ‘우우우’ 소리를 냈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소리를 듣고 입주자가 뒤로 숨었다며 “갑자기 ‘아픈 아이를 왜 여기서 키우냐’고 하더라.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그때는 있었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그래서 단독주택으로 이사 가서 지금은 자유롭게 잘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종옥은 어머니에 관한 얘기를 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39살에 엄마가 돌아가셨다. 엄마가 없다는 걸 상상할 수가 없었다. 한 번도 엄마와 떨어져본 적이 없다. 엄마가 모든 걸 다 해줬다”며 조울증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배종옥은 “좋았다가 슬펐다가 집중이 안 됐다. 하지 않던 드라마도 하고 일에 집중하려고 했는데 집중이 안 됐다”고 회상했다.

 

그런가 하면 송해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ENA∙SBS PLUS ‘나는 솔로’ 작명 기준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이름마다 이미지가 있다. 정숙은 청담동 스타일, 옥순은 제일 미인이 나온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보통 여성 분들이 다 옥순을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이며 “영철이란 캐릭터가 현무 오빠랑 잘 어울릴 것 같다. 영철이 상남자 스타일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언니가 ‘미분화 암’이라는 병에 걸려서 자연 치유했다는 가정사를 고백하기도 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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