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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걸그룹’ 올 상반기 데뷔…‘신세계 외손녀’ 아이돌 되나

입력 : 2024-02-06 17:25:00 수정 : 2024-02-06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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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걸그룹이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6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 회장의 외손녀가 참여한다고 알려진 부분에 관해서는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일명 ‘테디 걸그룹’ 연습생 사진이 퍼졌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2018년 더블랙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진 아역 모델 출신 엘라 그로스, 유명 댄서 베일리 속 등이 포함됐다. 그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끄는 인물은 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문 모씨다.

 

국내외 누리꾼들은 유례 없는 ‘재벌가 아이돌’ 등장 가능성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벌써부터 직캠 궁금하다”“거의 전무후무 아닌가”“화제성은 이미 게임 끝났네” 등의 반응이 나왔다.

 

한편, 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테디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그밖에도 지난해에는 배우 박보검, 배우 이종원의 영입 소식을 전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하 더블랙레이블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더블랙레이블에서 제작하는 걸그룹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입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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