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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대상 후 러브콜?…“안 온다, 광고 연락 無”

입력 : 2024-02-06 16:44:45 수정 : 2024-02-06 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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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

기안84가 대상 수상 후를 전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에는 ‘2024년 02월 06일 | 기안84 초대석’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2023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안84. 그는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여기저기에서 러브콜이 오지 않나”라는 침착맨의 질문에 “생갭다 안 온다. 솔직히 대상을 받으면 광고가 줄 설 줄 알았는데 없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제 삶이 대상을 받으면 하하 호호하면서 파티를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 게 없더라. 그래서 똑같이 출근하고 있는데 저는 좋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안84는 “뷰 좋은 루프탑에서 보내는 시간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똑같다”라며 웃었고 침착맨은 “그럼 파티 피플이 될 줄 알았나?”라며 궁금해했다. 기안84는 "“에 힘을 주고 한 번은 그렇게 할 줄 알았다. 근데 그렇게 놀기에는 나이도 많이 먹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는 예능인으로서 다음 목표에 대한 질문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가 끝났다”며 “시즌4를 가냐 마냐 이야기가 있는데 PD 분이 사적으로는 동생이긴 한데 얘기를 안 해준다. 얘도 고민이 많은가보다. 내 생각엔 가지 않을까 싶은데 모르겠다. 그렇다고 내가 또 가자! 할 수는 없으니”라고 말했다.

 

이어 “남극을 간다면 돈이 많이 든다. 1인당 2천만 원이 든다고 한다. 너무 비싸기도 하고 남극이 다 허옇잖냐. 8회에서 10회 분량이 나오는데 시청자들은 내내 흰 것만 봐야하잖냐. 스토리가 많지가 않겠더라”며 “또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 뭐냐, 북한을 가보고 싶다. 그런데 국제정세와 여러 복잡한 게 있어서 갔다가 납치가 될 수 있으니까 힘들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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