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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 “조부=종로서적 창업주”…알고보니 책수저 (라스)

입력 : 2024-02-06 15:52:23 수정 : 2024-02-06 16: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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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기하가 종로서적 창업주의 손자라고 밝힌다. 

 

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정재형, 장기하, 카더가든, 비비가 출연해 ‘좋은 노래 있으면 소개시켜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6년 만에 ‘라스’를 찾은 장기하는 과거 ‘라스’ 출연으로 인해 ‘세종대왕’ 꼬리표를 달게 된 후일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도 줄어들었다고. 김구라는 “띄어쓰기를 정갈하게 하고, 내용은 욕이라면 정말 신선할 것”이라는 ‘꿀팁’을 전수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장기하는 MZ의 밈이 된 솔로 데뷔곡 ‘부럽지가 않어’가 세상에 공개하기 전 주변 뮤지션들로부터 놀림을 받았다며 반전 비화를 전했다. 그는 “카더가든이 듣고 ‘큰일났다’ 했는데 밈이 됐다”라며 이덕화를 비롯한 차은우, 김용명, 이용진 등 밈 라인업을 뿌듯해했다.

사진=라디오스타

그런가 하면 ‘S대 먹물 출신’인 장기하가 군대에서 어학병으로 활동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출판계를 주름잡고, ‘별일 없이 산다’가 국어 교과서에 실리고, 산문집에 적은 특정 브랜드 라면 사랑 덕에 라면과 컬래버레이션을 했던 활약상도 공개된다. 더불어 그는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종로서적’ 창업주셨다”라며 알고 보니 ‘책수저’인 배경도 알려 이목을 끌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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