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한서희는 기존에 사용하던 SNS를 없애고 새로운 계정을 만들었다. 현재 해당 계정은 비공개인 상태로, “곧 공개로 전환할 거다. 기다려라. 나도 준비가 좀 필요해 마음의 준비”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서희는 해당 계정으로 한 남자 배우와 카카오톡 메시지를 조작해 올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카톡에 대해 “주작(자작)이다”라고 작성해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서희는 2016년 경 대마 흡연 혐의를 받아 징역 3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집행유예기간 중인 2020년 6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2021년 11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한서희는 모든 판결에 불복했으나 대법원은 한서희의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에 대한 상고를 최종 기각했다. 그는 형기를 채우고 지난해 11월 출소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