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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위 “19살 연하 ♥아내, 먼저 대시…49세에 결혼” (4인용 식탁)

입력 : 2024-01-30 11:03:25 수정 : 2024-01-30 1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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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절친 토큐멘토리 4인용 식탁

배우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임현식이 주인공으로 등장, 절친으로 배우 오미연, 이한위, 이건주를 초대했다.

 

이날 이한위는 “아름다운 아내와는 잘 지내고 있냐”는 이한식의 질문에 “잘 지낸다"고 답했다. 2008년 49세에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해 화제가 됐던 그는 “‘불멸의 이순신’ 사극에서 저는 배우였고 아내는 분장팀 막내였다. 드라마 끝나고 2~3년 뒤에 갑자기 제 블로그로 소식이 하나 왔다. ‘선생님 저 불멸의 이순신 분장팀 막내 최혜경이다. 그때 맛있는 거 사준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고 메시지가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속을 했었던 거 같더라. 그 후로 연락해서 맛있는 걸 몇 번 사줬는데 ‘이 친구가 절 좋아하나?’라는 그런 착각 아닌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그는 “한두 번 회유와 설득을 했다. 나만의 생각이면 다행이고 혹시나 좋아하면 그러지 말라고 했다. 그런데 다음 번에 만나도 그러더라.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했다. ‘나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 정 떨어지라고. 그러더니 신경질을 내면서 ‘왜 못해요?’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한위는 “충격을 받고 시작을 해보자 해서 결혼까지 간 거다. 19살 차이가 나는데 내가 의도성을 갖고 하기 쉽지 않다. 아내가 먼저 좋아해주니까 성사가 된 거다”고 말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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