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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3’, 女 5명에 화장실 1개…숙소 열악 논란

입력 : 2024-01-29 10:03:47 수정 : 2024-01-29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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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이 숙소 논란에 휘말렸다.

 

2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공상정이 여자 출연자로 합류했다. 공상정의 등장으로 ‘환승연애3’ 숙소에 남자 출연자 4명, 여자 출연자 5명이 살게 됐다.

 

공상정의 침대는 송다혜와 이유정이 쓰던 방에 배치됐다. 송다혜와 이유정은 2층 침대를 쓰고 있었는데 그 옆에 큰 사이즈의 침대가 추가로 놓였다. 이로 인해 방은 남은 공간이 거의 없어 비좁아졌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도 재조명됐다. ‘환승연애3’ 숙소에 3개의 화장실이 있다. 2개는 남자, 1개는 여자 출연자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상정 합류 이전에 이미 4명의 여자 출연자가 1개의 화장실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사진=환승연애3

차례를 기다리던 여자 출연자들은 결국 양해를 구한 뒤 1층에 있는 남자용 화장실을 사용했다. 이마저도 욕실의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아 여성 출연자를 당황케 했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저라면 저기서 못 씻을 것 같다”, “문도 안 잠기는데 저도 조마조마하면서 씻었다”고 말했다.

 

앞서 시즌1, 2를 제작했던 이진주 PD는 한남동 집을 1억 원에 대여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대비되는 ‘환승연애3’ 숙소가 더 비교되는 상홍이다.

사진=티빙

한편,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자정 공개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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