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은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랜드에 따르면 지난 1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패션쇼를 위해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 필립스는 디올 오뜨 꾸뛰르가 지닌 거대한 아우라(Big Aura)에서 영감을 받아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여성성을 보여주는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은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피부 표현에 강렬한 스모키 라인을 아이언더에 그린 다음, 눈꺼풀은 글리터 아이섀도우를 터치해 콘트라스트가 느껴지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이번 디올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은 오뜨 꾸뛰르의 오리지널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키며 각 작품이 지닌 특별한 아우라를 조명한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피터 필립스는 “양면적 느낌을 주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블랙 컬러를 사용해 강렬해 보이는 스모키 아이라인을 아이언더에 길게 바르고, 쌍꺼풀 라인을 따라 라이트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은은한 음영을 연출한 다음, 핑크 컬러의 글리터 아이섀도우를 터치해 강인해 보이면서도 부드러운 눈매를 표현했다”라고 전했다.
전체적으로 촉촉하면서도 윤광이 감도는 피부 표현을 위해,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토탈 안티에이징 라인의 디올 캡춰 토탈(CAPTURE TOTALE)로 메이크업 전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만들어 준다. 디올 캡춰 토탈 르 세럼과 디올 캡춰 토탈 히알루샷으로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 다음, 디올 포에버 글로우 베일 프라이머 SPF 20 PA++로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하고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과 디올 포에버 스킨 코렉트를 발라 결점 없이 매끈하면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을 완성했다.
아이 메이크업은 디올 2024 봄-여름 오뜨 꾸뛰르 컬렉션 메이크업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해 보이는 아이 룩을 위해, 먼저 디올쇼 온 스테이지 크레용 #099 블랙을 아이언더에 길게 발라 스모키 라인을 완성했다.
그 다음에 디올쇼 5 꿀뢰르 #539 그랑 발 속 짙은 브라운으로 눈꺼풀에 음영을 준 다음, 핑크 컬러의 글리터 아이섀도우를 터치해 반짝이면서도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하고 마지막으로 디올쇼 온 세트 브로우와 디올쇼 브로우 스타일러를 사용해 눈썹 윤곽을 잡아줬다.
립 메이크업은 내추럴하면서도 촉촉한 립 표현을 위해 입술에 편안함을 더해주는 동시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는 루즈 디올 밤 #000디올내추럴을 사용했다. 네일은 내추럴한 쉐이드의 디올 베르니 #108 뮤게(Muguet)를 사용했다고 브랜드 측은 전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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